이기심을 벗고 선한 마음을 갖게 되는 신비한 모험!
《자람이의 신비한 모험》은 친구를 배려하지 않고 이기적으로 행동하는 주인공 자람이가 신비한 모험을 통해 존중과 배려의 중요성을 깨닫게 되는 이야기다. 자람이의 머리 위로는 작은 새싹이 자라고 있다. 이기적인 행동을 할 때는 새싹이 시들어버리고, 선한 행동을 할 때는 새싹이 자란다. 세 번의 위험천만한 고비를 넘기며 타인을 돕는 배려와 선한 마음에 반응하며 성장하게 된다.
배려와 존중의 중요성
친구들에게 상처 주는 말과 행동을 함으로써 결국 혼자가 된 자람이의 상황을 통해, 자신의 행동이 어떠한 결과를 가져오는지 보여준다. 반면 자람이는 자신에게 닥친 위기의 순간에 도움을 받게 된다. 도와 달라는 말 한마디에 무서운 동물을 용감하게 물리치며 자신을 구해준 선한 동물들에게 고마움을 느끼며 타인을 향한 배려와 존중의 중요성을 깨닫게 된다.
자람이의 꽃, 세상을 빛내는 선한 마음과 용기의 상징
자람이 머리 위에 자라고 있는 새싹은 이기적인 행동을 할 때 시들어버린다. 자람이는 신비한 모험을 하며 자신의 목숨을 구해준 동물들에게 고마움을 느끼게 되는데, 그때 비로소 마음이 따뜻해지며 새로운 새싹이 자란다. 마지막 모험에서는 자람이가 사막여우의 목숨을 구해주며 결국 새싹 위로 아름다운 꽃을 피우게 된다. 자람이의 꽃은, 이기심을 벗고 세상에 선한 마음을 전하는 내면적 성장과 변화를 상징한다.
어피니티 유니버스에서 추천하는 성장 스토리, 《자람이의 신비한 모험》
《자람이의 신비한 모험》은 세상을 살아가면서 필요한 덕목(배려, 존중, 이해, 용기)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어피니티 유니버스의 열 번째 그림책으로, 위기를 통해 자아 성찰과 성장을 이루는 희망적인 메시지를 담았다.
정기주 그림책 작가는 어피니티 유니버스에서 웹 디자인을 공부하며 첫 작품 《자람이의 신비한 모험》을 출간하게 되었다. 작가는 이기심이 아닌, 선한 마음으로 성장하고자 하는 자신의 가치관을 한 권의 그림책으로 담았다.